디자드 주식회사는 지난 TGS 2023에서 일본 YONAGO GAINAX와 일본 인기 IP ‘프린세스 메이커’(이하 프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이후, 드디어 신작 게임 개발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1991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5편의 후속 시리즈가 제작된 일본의 인기 IP입니다.
오리지널 프린세스메이커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시초로 불리는 이 게임은 동화 같은 분위기와 깊이 있는 육성 시스템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인공은 ‘카렌’, 그리고 큐브와 함께하는 딸 성장 이야기
이번 신작의 주인공은 많은 유저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카렌’으로 정해졌습니다. 플레이어는 카렌을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육성하며 다양한 선택과 스토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본 작을 대표하는 집사 캐릭터 큐브 역시 이번 작에서 등장하여 육성과 스케줄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집사 캐릭터 큐브
기존 팬도, 신규 유저도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신작에는 기존에 알려진 캐릭터는 물론이며, 디자드의 프린세스메이커에서만 등장하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NPC들도 새롭게 제작되어 딸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정통 프린세스 메이커의 강점인 동화 같은 분위기와 육성 시뮬레이션의 느낌을 잘 살리며 개발 중입니다. 특히 나이 별로 일러스트가 달라지는 전통도 유지되며, 움직이는 일러스트 효과를 적용하여 원작 본연의 계승과 더불어 보다 높은 퀄리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디자드 김동현 대표의 포부
디자드 김동현 대표는 “’프린세스 메이커’의 신작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원작 팬들의 기대치에 충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기존 유저, 신규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를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프린세스메이커답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디자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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