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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코로나 알리미

by 45분점1 2020. 2. 3.

목차

    신종 코로나 맵 사이트에 이어서 이번에도 대학생들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국민의 불안을 대학생들이 해소해주네요.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본인의 이동 경로에 따라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서 지금 있는 지역 근처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갔는지, 가까운 코로나 바이러스 진료소는 어디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

    스마트폰 브라우저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내 위치 공유 권한 허용 후,  내 주변 근처 코로나 확진자 방문 지역과 진료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 목적지 근처로 이동하기 전에도 목적지 검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팩트만을 모아놓은 Q & A 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고려대 학생 4명이 2일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https://corona-nearby.com/ )를 공개 했습니다.

    이념의 시대에는 대학생들이 운동을 했다면, 4차 산업 시대에는 대학생들이 정보화를 무기로 국민을 지키는군요!

    훌륭합니다.

    알리미 서비스에서는 위치기반 정보를 이용해서 인근 지역 은 물론 목적지 검색을 통한 확진자 방문 기록 확인도 가능합니다.

    또한 가까운 질병 관리본부 진료소의 구체적 약도, 전화번호를확인·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는 자신의 주변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다 면 빨간 역삼각형 이 표시됩니다.

    확진자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 병원을 검색해 봤습니다.

    서울대 병원을 입력한 화면

    진료가 가능 한 병원 은 하늘색 동그라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검색창에서 목적지 지정 도 가능합니다

    목적지 입력 시 나타나는 확진자 정보

    국내 5번째 확진자 가 다녀간 곳으로알려진 서울 성북구 성신 여대 CGV의지도상 위치에 빨간색 역 삼각형 ‘확진’ 표시 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는 자신의 주변 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다면 빨간 역삼각형이 표시됩니다 진료가 가능한 병원 은 하늘색 동그라미 로 나타납니다 검색창에서 목적지 지정 도 할 수 있습니다.

    확진 삼각형을 터치하면 ‘성북구 영화관’에 5번째 확진자 가 지난 1월 25일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된 곳은 방역을 마쳤으니 안전합니다.

    다만 해당 시간대에 해당 지역에 본인이 있었다면 스스로 능동감시를 통해서 체크는 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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